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한성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29일 교내 상상관 9층 대회의실에서 스마트산업진흥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SW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SW·AI 분야에서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산학협력을 강화하고자 협력을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스마트산업진흥협회 박태서 사무총장, 김혜경 팀장, ㈜셀빅 이상노 대표, ㈜지비엠아이엔씨 방준원 대표, ㈜마크베이스 김성진 대표가 참석했다. 한성대에서는 이관우 SW중심대학사업단장, 유상미 SW·AI 산학협력센터장, 정병덕 컴퓨터공학부 교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SW·AI 분야 교류 및 지원 방안 마련 ▲SW·AI 프로젝트 교과목 개설 및 운영 지원 ▲산학협력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추진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박 스마트산업진흥협회 사무총장은 "한성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현장 맞춤형 SW 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한성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향후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성대와 스마트산업진흥협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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