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뉴로-심볼릭 에이전트로 진화 : neo-pkg-llm-chat 3.0.0 출시

  • 7월 1일
  • 3분 분량

2.x의 마지막 약점은 "AI가 직접 쓰는 코드"였다.


2.0.0에서 의도별로 기능을 나누고 잘못된 입력을 자동으로 보정하면서 오작동은 크게 줄었습니다.

그런데 한 부류의 문제는 끝까지 남았습니다. 바로 "AI가 직접 작성하는 차트 코드"입니다.


차트 한 장을 만들려면 내부적으로 쿼리 코드를 써야 하는데, 여기엔 함정이 많습니다.

시간 값을 다루는 방식, 집계·구간 처리 규칙 등에서 AI는 같은 실수를 반복했고,

특히 가벼운 로컬 모델일수록 "실행되지 않는 차트" 또는 "문법은 맞지만 빈 차트가 나오는" 결과를 자주 만들었습니다. 더 나쁜 경우엔, 직접 코드를 지어내 "이렇게 하면 됩니다"라고 답했는데 실제로는 틀린 코드였습니다.

3.0.0의 가장 큰 변화 "뉴로-심볼릭 에이전트" 는 바로 이 지점을 겨냥합니다.



1. 뉴로-심볼릭 에이전트 - AI는 의도만, 코드는 심볼릭 엔진이 만든다


AI에게 차트 코드를 직접 쓰게 하지 않습니다.

대신 AI는 "무엇을, 어떤 기간, 어떻게 묶어서 보고 싶다"는 의도만 정리하고, 실제로 실행되는 코드는 규칙 기반 심볼릭 엔진이 만듭니다.


AI가 자연어를 이해해 의도를 뽑아내는 일(뉴로)과, 그 의도를 함정 없는 코드로 바꾸는 일(심볼릭)분리한 것이 핵심입니다. 부정확할 수 있는 AI에게는 잘하는 일(의도 파악)만 맡기고, 정답이 분명한 코드 생성은 심볼릭 엔진이 책임집니다.


그리고 만들어진 코드는 사용자에게 보여주기 전에 실제로 한 번 실행해서 검증합니다.

차트로 그릴 때도, "이런 식으로 조회하면 됩니다"라고 답변에 코드를 보여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과적으로, 엔진이 다룰 수 있는 범위 안에서는 실행되지 않는 차트가 사용자에게 도달할 수 없습니다. 함정 많은 코드 작성은 심볼릭 엔진이 책임지고, AI는 의도만 책임집니다.


2. 예측 기능 - 신규 Beta

*Beta 기능입니다. 현재는 추세선(선형) 예측 위주로 동작하며, 정확도를 다양한 데이터에서 더 검증하는 단계입니다. 운영 의사결정의 단독 근거보다는 추세 참고 용도로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를 묻는 질의에 답합니다.

최근 추세를 바탕으로 이후 값을 예측하고, 불확실성을 가늠할 수 있도록 신뢰 구간을 함께 그려줍니다.


  • 기본은 추세선(직선) 입니다. 과한 외삽을 막기 위해 단순한 모델을 우선합니다. 데이터에 뚜렷한 가속/감속이나 반복 주기가 확인될 때만 곡선·주기 형태를 쓰며, 지금은 그 판단을 보수적으로 합니다.

  • 예측에는 신뢰 구간이 함께 표시됩니다.

  • 대시보드에 넣으면 차트를 열 때마다 최신 데이터로 다시 계산되어 낡지 않습니다.

  • 태그가 너무 많으면 한꺼번에 그리지 않고 무엇을 예측할지 되묻습니다.


3. 틀린 답변은 사용자에게 닿기 전에 차단


뉴로-심볼릭과 예측기능이 "올바른 결과만 만든다"는 쪽이라면,

이건 "잘못된 결과가 새어 나가지 않게" 막는 쪽입니다. 운영 중 가장 자주 보던 AI의 실수들을 자동으로 거릅니다.


  • AI가 지어낸 코드를 답변에 쓰려고 하면 차단하고 다시 만들게 합니다.

  • 분석을 해놓고 대시보드 만드는 걸 깜빡한 경우 마저 완성합니다.

  • 검증되지 않은 차트나 잘못된 차트는 답변에 싣지 않습니다.


요지는 하나입니다: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결과는 시스템이 검증한 것이어야 한다.


4. 보안 - 위험한 명령을 일관되게 차단


데이터를 바꾸거나(수정·삭제), 서버를 제어하거나, 시스템 명령을 실행하려는 시도를 한 곳에서 일관되게 막습니다.

어떤 AI 모델을 쓰든, 어떤 경로로 들어오든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회·분석·정상적인 데이터 수집은 그대로 동작하되, 위험한 작업은 "콘솔에서 직접 하세요"라고 안내하며 거절합니다.


5. 문서 검색 정확도 향상


매뉴얼 검색이 문서의 앞부분만 읽던 탓에, 뒤쪽에 있는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라고 잘못 답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3.0.0은 필요한 섹션을 정확히 찾아 읽도록 개선해, 있는 기능을 없다고 답하는 환각(Hallucination)을 줄였습니다.


6. 사용자별 즐겨찾기


자주 쓰는 항목을 사용자마다 따로 저장합니다.

2.0.0의 사용자별 설정 분리에 이어, 개인화 영역을 넓힌 개선입니다.


7. 안정화 및 사용성 개선


답변이 여러 번 반복되던 문제, 특정 상황에서 대시보드가 열리지 않던 문제, 단순 조회가 표 대신 차트로 나가던 문제 등 운영하면서 발견한 버그들을 정리했습니다.


또한, 정기교육에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들을 예제로 제공하여, LLM Chat에서 분야별 예제를 선택해 바로 질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도 필요한 기능을 더욱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비교 (2.5.0 → 3.0.0)


 


마치며


2.0.0이 "구조를 다듬은" 버전이라면, 3.0.0은 그 구조 위에서 AI의 추측을 줄이고 새 능력을 더한 버전입니다.

핵심 철학은 하나입니다. 정답이 분명하고 함정이 많은 일은 AI에게 맡기지 않는다. 


AI는 "무엇을 보고 싶은지"를 표현하고, 그것을 함정 없는 코드로 바꿔 실제로 실행해 검증하는 일은 심볼릭 엔진이 책임집니다.

그 위에 예측이라는 새 가치를, 보안·문서 정확도·사용자 격리라는 운영 신뢰성을 더했습니다.


앞으로도 실제 업무에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call
english
bottom of page